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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팬심(FANCIM) 이용후기

by 잎람쥐 2021. 5. 7.

 

오늘은 최근 관심이 생긴 후원 플랫폼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

이름은 팬심(FANCIM)

 

주소는 fancim.me 

유튜브나 트위치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해 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팬심이 무엇인가 의아할 수 있다.

나 역시 유튜브 헤비유저가 아니었을 때에는 팬심이 뭔지 전혀 몰랐으니...

 

팬심에서는 스트리머에게 선물을 비대면으로 익명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트리머가 팬심에 가입되어 있다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랜선미션 기능이 있어서 스트리머에게 미션을 줄 수도 있다. 

나는 랜선미션은 이용한 적 없고,

 

선물 보내기 기능을 몇 번 이용해 보았다.

 

 

 

아래와 같이 선물후원 탭에는 

1. 선물가게

2. 이거보낼래요

3. 저거보내줘요 

4. 선물후기 

이렇게 4가지 탭이 있다. 

 

 

 

 

[선물가게]

우선 선물가게는 팬심에 등록된 제품을 선물할 수 있는 만큼 가장 간편하다고 볼 수 있다.

 

로즈데이인지 뭔지 해서 선물가게에 장미꽃들이 선물가능한 리스트로 올라와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없다는 점에서 나는 선물가게를 이용하지 않는다. 

 

 

 

 

 

 

[이거보내줘요]: 추천!

최근에 이용한 이거보내줘요는 가장 직관적인 형태인데 가장 정성이 많이 드는 선물 방식이다.

나는 이것저것 원하는 선물을 박스에 담아서 주는 걸 좋아해서 택배를 직접 부치는 이 방식이 마음에 든다.

받는 분의 입장에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는 사람의 설렘은 아무래도 박스에 넣을 선물들을 고르고 준비해서 직접 부치면서 오는 데 있지 않을까?

 

 

 

이처럼 소형, 중형, 초과로 박스 운임을 팬심 측에 미리 결제하고,

팬심 앞으로 박스를 보내면 팬심에서 선물하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거하고 스트리머에게 전달해 준다.

 

 

 

 

[저거보내줘요]: 추천!

간편하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이용해 본 방식이다.

인쇼에서 본 물건을 선물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간편하다.

배송비 포함한 운임을 계산하고 거기에 팬심 이용금액을 추가한 금액을 선결제하면,

팬심 측에서 대리구매해서 전달해준다.

 

나는 그런 센스가 부족했지만, 저번에 어떤 팬분이 마켓컬리를 이용해서 새벽배송으로 선물을  전달해드린걸 보았다.

그런 식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선물후기] : 너무 소중해 

주는 설렘으로 준비한다고 하지만, 

막상 받는 사람이 제대로 받았는지도 확인이 애매한 상황에서

선물후기 기능이 있다는 건 팬심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써준 선물후기를 읽고 거기에 댓글도 달 수 있다.

의례적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나는 후기를 받고 며칠 동안이나 행복했다. 

 

 

이런 식으로? 

스트리머와 닉, 내용은 개인적이므로 가림

 

 

서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지지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개인정보도 보호된다는 점에서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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