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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팅클3

틴틴팅클 콩물이 인형 . 회사원이 된 나... 처음 자리를 배정받으니 퇴사한 전 직원분이 쓰시던 물건이 가득했더랬다 그래서 자리도 정리하고 갖고 온 짐도 푸는데... 차마 인형을 첨부터 당당하게 놓기 좀 그래서 소심하게 서랍에 숨겼다 저 마우스는 썩어있어서 나중에 쓰레기통에 버렸다. 전 직장동료분이 취직 기념으로 선물해 주신 훌륭한 버티컬 마우스가 있기 때문이다 하하하 인데나 INDENA 버티컬 마우스 나중에 잎람쥐씨 회사에서 사주는데 왜 마우스 가져왔어요~ 라고 하셔서 뭔가 아까웠지만 문구사러 오피스디포 가보니 막상 마우스는 버티컬 같은 건 없었다 고로 역시 회사에 들고오길 잘했다 손목쿠션이랑 같이 배치해 봤다 손목쿠션은 펠로우즈 Fellowes 라는 브랜든데 만원정도다 회사에서 사주는거 아니면 안 골랐을 것 같다 그래도 .. 2023. 1. 3.
서울대입구 관악 신림 맛집 텐카이핀 하루 중 제일 기다려지는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직 가보지 않았던 텐카이핀에 방문했다 첫 방문때 추천을 많이 받았던 탄탄멘을 먹어봤다.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다진고기, 숙주, 계란 등이 들었다.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맛은 신라면 정도 맵기라고 되어 있었고 맛있게 매운 정도로 먹을 수 있었다~~ 9천5백원 점심 한끼 가격으로 저렴하진 않다 그런데 요즘 물가가 하도 많이 올라서 이 정도도 밖에서 먹으면 보통인 시대가 되어버렸다..... 🥲🥲 두번째 기회에 방문했을 때는 믹스동을 먹었다 믹스동엔 에비동이랑 가츠동이 섞여 있다. 믹스동은 정말 무난한 맛이었다 새우튀김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다음에 가츠동류를 먹는다면 에비동을 먹을 거 같다 https://naver.me/50pPqfYi 네이버 .. 2022. 12. 26.
[책리뷰] 틴틴팅클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명랑한 하루> 예전부터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다. 웅니(언니)가 나온다기에 작가님 인스타에서 조금 보다가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사서 읽는 걸 추천하지만 어떤 느낌이냐면 옛날에 과일맛 종합사탕세트 틴케이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레몬맛만 아껴서 꺼내먹는 그런 아련하고 달콤한 맛이랄까 그런 느낌의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어렸을 때 누구나 있었을 법한 일화들이 실려 있다.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추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