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1 [식쇼핑] 몬스테라 아단소니 나에겐 사랑하는 반려견이 한 마리 있다. 그녀석과 함께한지 벌써 10년째로, 오랜 집사생활을 충실히 해오다보니(?) 다른 생물을 집에 들여올 생각 따위 없이 살았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에 재택하는 시간이 늘다 보니 점차 집안 곳곳에 초록을 들여놓기 시작했는데, 오늘 그중에서도 몬스테라 아단소니, 흔히 클래식한 몬스테라로 잘 알려진 친구를 리뷰해볼까 한다. 몬스테라야 원래 플랜테리어로 유명하고, 이미 식물에 관심이 많고 정원도 가꾸시는 부모님을 따라 열심히 양재며 용인이며 양평을 따라다닌 터라 웬만한 식물 보는 눈은 있다고 자부하며 온라인으로 덜컥 구매해 버렸다. 그렇게 거대한 택배박스가 집에 오게 되고.... 뿅 하고 모습을 드러낸 몬스테라를 잘 갈무리해서, 처음에는 우중충한 방 한구석에 두었다. 그리고.. 2021.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