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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균관대학교 교직원 필기 후기

by 잎람쥐 2022. 11. 24.


22년 하반기 성균관대학교 교직원 필기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날짜: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시간: 오전 9:40~ 약 2시간
장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략 120-130명이 응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국제회의장에서 시험을 보는데, 혹시 늦을까 봐 일찍 갔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았고 국제회의장 앞 의자에서 기다리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화려한 천장

 

사실 국제회의장에는 처음 방문했는데 천장이 화려하고

벽면에 한글로 데코가 되어 있어 눈길이 갔습니다.

 

무엇보다 천장이 높아서 매우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책상은 넓었고 앞뒤로 충분히 공간이 있는 상태에서 

한 사람씩 책상 하나에 앉아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교직원 필기시험은 인성검사 200문제 30분,

NCS 5과목을 각 25문제씩 각 20분 제한으로 풀게 됩니다.

 

물론 올해 하반기 기준입니다.

 

아마 공기업 준비하시거나, 교직원 준비하시는 분들

 

기본적으로 NCS는 풀기 때문에

성대 교직원 필기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느끼실 겁니다.

 

NCS과목 기억나는 대로 적어 보면

언어이해, 상황판단, 자료해석, 자료점검, 수열추리 과목이었고

 

이 중 언어이해는 지문 길이가 길지 않았으며,

수열추리는 난이도가 좀 있었습니다.

 

자료해석, 자료점검은 매우 쉽기 때문에여기서 고득점을 가져가시는 게 중요할 듯합니다.

 

상황판단은 피샛형이었고 역시 난이도는 평범했습니다.

 


또, 중요한 점!

 

오답감점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암암리에

 

어느어느 기업은 오답감점이 있다더라, 없다더라는 얘기가 돌곤 하지만

 

성대 교직원 필기의 경우 시험장에서 

 

시험지에 직접 오답감점이 없다고 눈에 띄게 공지되어 있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찍었습니다.ㅎㅎ

 

몇번으로 찍었을까요?

 

저는 3번..ㅎㅎ

 

얼마나 맞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 알려주니까..

 


시험을 다 보고 나왔을 때는 아.. 시험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합격하기 어렵겠구나 생각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결과는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1차 면접 보러 갑니다.

면접 보고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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